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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망은 환경보호부를 인용, 춘제(설) 당일 새벽인 31일 오전 1시를 기해 조사 대상인 161개 도시 중 128곳에서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가 150㎍/㎥를 넘어섰다고 1일 보도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치 25㎍/㎥를 6배 이상 초과한 수준이다.
같은 시각 구이린, 셴양, 주저우, 취저우, 시안 등 80개 도시의 PM 2.5 농도가 250㎍/㎥을 초과해 '엄중오염'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폭죽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면서 매캐한 연기가 대기질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 환경보호부는 이날 오전 1시부터 3시까지의 PM 2.5 농도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31일 오전에도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161개 도시 중 109곳에서 PM 2.5 농도가 '심각'한 수준인 15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웨이난, 바오지, 셴양, 시안, 진화 등 48개 도시의 PM 2.5 농도는 250㎍/㎥를 넘어 '엄중'한 단계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 베이징 당국은 전날 밤 폭죽을 터뜨리고 남은 쓰레기 41.57톤을 수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3톤에 비해서는 약간 줄어들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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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추정남 기자 = 기사입력 [2014-02-01 12:52] , 기사수정 [2014-02-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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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932667